전통문화대전망 - 전통 공예 - 촛불 연소가 왜 짧아졌을까

촛불 연소가 왜 짧아졌을까

양초는 연소할 수 있는 고체로, 열을 만나면 액체로 용해되고 휘발된다. 촛불은 공기 중에 연소할 때 화학반응을 일으켜 이산화탄소와 물을 생성하며 이산화탄소와 수증기가 공기 중으로 확산되어 촛불이 연소되면 짧아진다. 촛불연소가 왜 짧아지는가

촛불연소의 산물은 이산화탄소와 물이다. 산소통에서 연소하는 현상은 화염을 밝게 빛나게 하고 열을 방출하고, 병벽에 물안개가 나타난다.

촛불의 주요 원료는 파라핀으로 녹기 쉽고 밀도가 낮고 물에 잘 녹지 않으며 열을 받아 휘발하기 쉽다. 뜨거운 무색투명에는 파라핀 냄새가 있고, 추우면 흰색 고체로 굳어 가벼운 특별한 냄새가 난다.

촛불을 꺼버리는 순간 흰 연기 한 가닥을 볼 수 있고, 불타는 성냥으로 이 흰 연기를 켜주면 촛불을 되살릴 수 있어, 하얀 연기가 파라핀 증기가 차갑게 굳어서 생긴 고체의 작은 알갱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