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대전망 - 이십사절기 - 태양열 고구마

태양열 고구마

"밀은 가을이 되어야 망씨곡에 도착하고, 한로는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다" 는 것은 삼숙작물 수확시간에 관한 농업 속담이다. 농촌에는 이와 같은 농업 속담이 많은데, 그중에는 여러 세대의 노농민들이 장기 생산생활에서 총결하고 응결한 실천 경험도 포함되어 있다. 경험은 배우고 본보기로 삼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해서는 안 된다. 소위 세계는 시간, 장소, 환경 조건에 따라 변한다. 실제 상황에 따라 필요한 타협과 적응을 하는 것은 때때로 매우 중요하다.

역시 농업상의 속담인' 곡식에 밀을 심으면 가을이 되고, 한로 후에 고구마를 수확한다' 는 속담을 사용한다. 여기서 고구마는 절기가 한로에 들어갈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고구마 같은 작물은 희온이라 추위를 탄다. 5- 10 cm 지온이 10℃ 정도일 때, 잘라낸 고구마 묘목은 뿌리가 나지 않고, 온도가15 ℃에 도달할 때만 자른 고구마 뿌리가/Kloc 에 있다 고구마 덩굴잎이 자라는 최적의 온도는 21-26 C 입니다. 65438 05 C 이하의 성장은 멈추고 38 C 이상의 성장은 억제된다. 감자가 팽창하는 데 필요한 최소 온도는16-18 C, 최적 온도는 22-25 C 입니다. 온도가 25-28 C 일 때 고구마의 줄기와 잎이 빠르게 자란다. 온도가 30 C 이상이면 고구마 줄기와 잎이 빨리 자라지만 줄기가 팽창하는 것은 비교적 느리다. 온도가 38 C 이상으로 올라가면 고구마 식물은 호흡소비가 많고 줄기와 잎이 느리게 자란다. 한편 온도가 20 C 이하로 떨어지면 고구마 줄기와 잎이 빠르게 자라고 고구마는15 C 에서 자란다. 온도가10 C 이하로 떨어지면 고구마에 냉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확 후 저장해서는 안 된다.

위에서 언급한 고구마 성장 법칙에 따르면 저장고 고구마는 주변 온도가 65438 05 C 로 떨어질 때 수확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주변 온도가 65438 02 C 로 떨어지기 전에 수확해야 한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이날 지하실에 넣어야 한다. 온도가 고구마 수확시간으로 선정될 때, 북방 감자 농민들은 초서리 전에 그들 밭의 고구마를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날짜 참고 기준일 뿐, 모든 것은 구체적인 기온 변화에 달려 있다.

고구마를 재배하는 고구마농으로서 한로절기가 많은 지역의 기후변화의 전환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파 비바람이 지나간 후 일일 평균 기온이 8 C-10 C 떨어질 수 있다. 고구마 수확은 반드시 이런 돌발적인 날씨 상황을 고려하여 미리 예방해야지, 벼락치기를 해서는 안 된다. 절기가 일단 한로에 들어가면 서북 일부 지역, 동북지역 중북부의 평균 기온은 왕왕 8 C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 동남부, 화북, 황회기온도 8-16 C 로 떨어질 것이다. 여름철에는 강화이나 강남을 벗어나지 않아도 일반 기온은15-20 C 를 넘지 않으며 청해성의 일부 고원 지역의 평균 기온은 0 C 이하로 떨어지기도 한다. 각지의 기온 조건과 기온 변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고구마 수확의 구체적인 시간은 유연하게 파악해야 한다. 절기가 한루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현지의 실제와 특수한 기상 조건을 감안하면 고구마의 조기 수확도 미룰 수 없다.

고구마의 용도가 다르니 수확시간에 대한 파악도 제각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말린 감자와 전분 가공에 사용되는 고구마는 전분이 충분히 축적된 후 적당한 시간에 수확해야 한다. 수확 초기에는 덩어리 뿌리가 팽창하는 시간이 짧아지고 양분이 쌓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짧아지기 때문에 고구마 뿌리 생산량과 최종 전분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그러나 수확이 너무 늦으면 고구마 블록에 들어 있는 전분도 가수 분해되어 설탕과 물로 바뀌며, 수확가공 후에도 전분 생산량이 줄어든다. 고구마를 생식품으로 판매하려면 가격과 수익을 고려해야 한다. 시장 가격이 높고 이익이 좋은 조기 수확에서는 전통적인 시간과 온도를 맹목적으로 무시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