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대전망 - 전통 명절 - 한국 드라마 인기순위는 몇 위인가요?

한국 드라마 인기순위는 몇 위인가요?

첫 번째는 '겨울연가'다. 대한민국의 걸출한 팝스타 배용준을 탄생시킨 이 드라마는 여심을 설레게 하는 따뜻한 사랑 이야기로 중국 스크린을 꾸준히 장악해 왔다.

2위도 배용준 주연의 '러브호텔'이다. 드라마 덕분에 중국에서도 호텔 취업 붐이 일었다. 세 번째 '풀하우스'는 주연 배우 비(정지훈)와 송혜교의 멋진 연기와 의상, 배경이 젊은이들의 감성 설렘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네 번째는 '내 이름은 김삼순'이다. 방송의 인기로 중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곳곳에서 김삼순의 모습이 눈에 띄게 됐다. 이 연극은 중국 젊은 여성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열심히 일하면 꿈이 이루어진다'는 희망을 심어준다.

5위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궁'이다. 화려한 전통의상이 눈을 더 즐겁게 해준다는 평도 있다.

6번째는 장동건, 채린, 김소연 등 한류 헤비스타들이 뭉친 '여성 앵커들과 사랑에 빠지다'이다.

7번째는 비교적 최근이다. '마이걸'이 방송됐다. 이준기의 뛰어난 연기로 중국 10대와 청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8번째는 파격적인 내용으로 중국 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미스 인어'다. 주연 배우 장서희가 드라마로 여전히 한류스타의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

아홉 번째는 송승헌, 송혜교, 원빈을 한류스타로 발돋움시킨 '파란 생사'다.

'겨울연가'와 함께 한국 드라마 2대 드라마로 꼽히던 '대장금'이 뜻밖의 10위로 밀려났다.

'청춘주말'의 조사 대상이 젊은 여성으로 한정돼 있기 때문에 '대장금'은 시청 연령층이 더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