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대전망 - 전통문화 - 아베는 트럼프와 함께 햄버거를 먹음으로써 미국을 기쁘게 하려는 걸까?

아베는 트럼프와 함께 햄버거를 먹음으로써 미국을 기쁘게 하려는 걸까?

이번 트럼프가 일본을 방문하면 아베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것”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 도착 후 함께 골프장에 가서 일본 프로골퍼 마쓰야마 히데키와 골프를 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이 높이 평가하는 실력을 뽐내며 화합의 관계를 돈독히 할 예정이다. 일본과 미국 정상의 관계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올해 2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함께 골프를 치며 갑자기 친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긴장을 풀고 총리와 진솔한 말을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골프는 중요한 의제”라고 지적했다. 아베 총리는 대북 대응에도 중점을 두고 대북 압박을 전면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는 또 남중국해에서 인도양을 거쳐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자유무역과 국방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일본, 미국, 호주, 인도 간 정상급 4개국 전략대화 개최도 제안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정상회담에서 두 사람은 차세대 이동통신시스템과 인공지능(AI) 개발을 구상하고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합의하고 향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선도 위해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