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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이 끓었는데 왜 못 마셔요?

상수도에서 수돗물을 생산하는 주요 공예는 취수, 가약, 응고, 침전, 여과, 급수로 나눌 수 있다. 그래서 상수도에서 보내온 수돗물은 비교적 깨끗합니다. 그럼 왜 수돗물은 직접 마실 수 없나요?

원래 상수도에서는 수돗물을 소독하기 위해 물에 소량의 염소를 넣는 경우가 많았다. 염소는 물에 용해되어 차염소산 등의 물질을 만들어 강력한 살균과 표백작용을 한다. 그러나 동시에, 물에서 차염소산염과 유기염소를 생산하는데, 이를 여염소라고 한다. 잔염소는 산화성이 강하기 때문에 잔염소가 함유된 수돗물을 자주 마시면 분명히 몸에 해롭다. 그러나 수돗물의 잔염소는 불안정한 물질로, 빛이나 열을 만나면 쉽게 분해되고 휘발된다. 그래서 수돗물이 끓으면 안에 있는 잔염소를 제거할 수 있다.

또 상수도에서 나오는 수돗물은 많은 파이프를 거쳐야 천가구로 수송할 수 있다. 이 파이프에는 불가피하게 부정한 물질과 병원균이 존재하며, 수돗물은 운송 과정에서 2 차 오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2 차 오염된 수돗물은 완전히 끓여 소독하지 않으면 각종 질병에 감염되기 쉽다. 그래서 수돗물은 직접 마실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