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조와 이조 광해왕의 총애를 받은 후궁 김제시(?~1623)의 정체와 부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장록추이, 정란전, 장혜빈과 함께 '한국 역사상 4대 마녀'로 통한다. 조선 선조 때 승은의 왕궁이었으며, 이후 세자 이희(광해준)와 불륜을 저지르며 광해군이 총애하는 후궁이 되었다. 그녀는 광해군 때 정무를 전문적으로 다루며 한동안 유명해졌습니다. 어쨌든 인조는 살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