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태국에서 열린 호랑이 보존에 관한 아시아 장관회의에서는 매년 7월 29일을 '세계 호랑이의 날'로 지정하자고 제안했다. 같은 해 11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정부 수반과 전 세계 야생 호랑이 산맥 13개국 대표가 공동으로 '세계 야생 호랑이 산맥 국가 원수 선언'을 발표하고 매년 7월 29일을 '세계 야생 호랑이 산맥'으로 지정했다. 타이거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