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대전망 - 국학 문화 - 역사상 날씨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 전쟁이 있었나요?

역사상 날씨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 전쟁이 있었나요?

중국 역사상 날씨 요인이 전쟁의 최종 결과를 결정한 전투가 많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아마도 삼국시대의 적벽 전투일 것이다. 적벽해전은 삼국시대 3대 전투 중 하나로, 겨울 12월인데, 조조는 남동풍이 없을 것이라고 믿고 군함을 연결했다. 그러나 남동풍이 나오지 말아야 할 이 계절에 남동풍이 나타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소주는 직접 화력으로 조조를 격파하여 소가 대를 이기는 전쟁을 이뤘다. 약자가 강자를 이겼습니다.

동한말 조조가 북방을 통일하자 곧바로 군대를 남쪽으로 보내 형주와 강동을 공격했다. 조조의 군대가 도착하자 형주는 전투 없이 항복했다. 이때 장강 동쪽의 소주는 조조를 막는 마지막 장벽이 되었다. 당시 조조는 수백만 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소주 지역을 파괴할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조조의 병사들은 대부분 북측 출신으로 주로 보병을 중심으로 전투를 하였기 때문에, 수전을 위해 남측에 올 때 많은 병사들이 매우 불편함을 느끼며 이러한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조조는 배들을 쇠줄로 묶어 놓았습니다. 군인 군함을 타고 평지를 걸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 일부 참모들은 조조에게 적군이 화력 공격을 하면 우리 군대가 심각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상기시키기도 했다. 슬기로운 조조는 당연히 이것을 고려했지만, 조조는 이때가 겨울이고 바람이 북서쪽에서 불고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당신의 군대는 양쯔강 상류에 있고, 소주는 양쯔강 하류에 있습니다. 만약 적이 화격 공격을 한다면 당신의 군함은 불타버릴 것입니다. 조조가 그토록 자신만만한 것은 바로 이 판단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나 조조는 소주의 불 공격이 천하통일의 염원을 무너뜨릴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날 풍향이 정말 바뀌었는데, 예전의 북서풍이 갑자기 남동풍으로 바뀌었습니다. 그것이 신의 은총인지 아니면 운명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조조의 백만 대군은 불길에 휩싸였고, 적벽 전투는 조조의 완전한 패배로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