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대전망 - 전통 공예 - 자색고구마 빵은 왜 자생 밀가루로 만들면 녹색으로 변하나요?

자색고구마 빵은 왜 자생 밀가루로 만들면 녹색으로 변하나요?

자주색 고구마에는 파란색과 녹색 변화를 담당하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수용성 천연 색소로 산성 조건에서는 빨간색으로 변하고, 알칼리성 조건에서는 파란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색상이 더 어두우면 보라색-검정색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자색 고구마에는 안토시아닌 외에도 베타카로틴, 디히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DHEA), 당단백질, 식이섬유 및 폴리페놀 화합물과 기타 활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색고구마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체내 활성산소종을 감소시키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항암, 항종양, 면역력 향상 등의 생리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약간의 발한 작용과 미용 및 건강 관리 효과도 있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의과대학 생화학자인 A. Servetz 교수는 고구마에서 분리한 디하이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DHEA)은 성호르몬의 전구체이며 비만, 당뇨병을 조절하고 발암 및 바이러스 감염에 저항할 수 있으며, 면역 반응 및 스트레스 반응, 긴장 완화, 피질 질환 저항, 노화 지연, 단백질 합성 촉진 등

자색고구마에 함유된 당단백질은 심혈관계의 지방 축적을 예방하고 동맥과 혈관의 탄력을 보호하며 간과 신장의 결합조직 위축을 예방하고 소화관의 윤활을 촉진하며, 호흡기 및 관절강 식이섬유는 변비 및 대장암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 비만 치료, 유해한 외인성 물질 제거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색고구마에 함유된 폴리페놀 화합물은 HIV의 외부 단백질과 선택적으로 결합해 면역 기능을 형성하는데, 이는 HIV 감염을 방해하고 에이즈 발병을 억제하는 중요한 물질로 꼽힌다.

인민일보 온라인 - 왜? 자색고구마 작업? Go Green(표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