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대전망 - 전통 공예 - 미국 소녀 틸리 스미스가 생명을 구한 사례

미국 소녀 틸리 스미스가 생명을 구한 사례

쓰나미 참사 당시 10세 미국 소녀 틸리 스미스는 배운 지식에 의지해 수많은 관광객의 생명을 구했다. 쓰나미가 닥쳤을 때 그녀는 태국 푸켓 해변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스미스는 당시 현장을 이렇게 회상했다. “해변에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바닷물이 좀 이상해지는 걸 느꼈어요. 해수면에 거품이 많이 나더니 갑자기 밀물이 빠지는 걸 느꼈어요. 엄마는 아이의 이야기를 들은 뒤 즉시 마이카오 비치 호텔의 태국인 직원과 협력해 해변에 있는 모든 관광객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모두가 해변을 떠난 지 몇 분도 채 지나지 않아 갑자기 거대한 파도가 해안을 덮쳐 상당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틸리 덕분에 마이카오 해변은 결국 태국 푸켓에서 쓰나미로 인해 인명 피해를 입지 않은 몇 안 되는 해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학생의 생명을 구한 행동에 대해 듣고 Tilly의 교사인 Andrew Carney는 매우 기뻐하며 학생의 예리한 반응을 칭찬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틸리는 영리하고 분별력이 있는 아이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불과 2주 앞두고 수업 시간에 이런 종류의 쓰나미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놀라운 우연의 일치입니다."(V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