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는 털이 전혀 보이지 않고 태어납니다. 어미 토끼는 새끼를 낳고 싶을 때 자신의 몸에서 털을 많이 뽑아 둥지를 짓고 그 안에 새끼를 낳는다. 갓 태어난 토끼는 밝은 빨간색을 띠다가 자라서 흰 토끼가 되기도 하고, 피부가 회색이 되는 토끼도 있고, 자라서 회색 토끼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기 토끼의 색깔이 무엇이든 몸에 털이 전혀 없습니다. 보름 정도 지나야 약간의 털털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