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대전망 - 전통 공예 - 피의 눈물 영화 평론

피의 눈물 영화 평론

호러와 역사, 서스펜스, 스릴러, 액션 등의 요소가 결합돼 있어 매우 재미있어 보인다. 영화는 초반부터 '혈우'라는 소문이 난무했다. 제작진은 세심하게 스토리를 구상한 것 외에도 피로 물든 머리핀이 짚 위에 누워 있는 장면 등 무서운 '공포' 장면도 열심히 만들었다. 썩은 시체, 다섯 마리의 말에 의해 몸이 절단되는 등 모두 소름이 끼칩니다. 7년 전의 억울한 사건이 사건 전체의 단서가 되었고, 모든 사건이 잇따라 살해되고, 유일한 '생존자'가 갑자기 '피해자'가 된 사건. 온갖 혼란스러운 줄거리 감독은 리뷰와 사건을 흩뿌리며 이야기를 엮어가며 불안한 분위기를 더한다. 간간이 등장하는 피비린내 나는 섬뜩한 장면과 마지막 쏟아지는 '피의 비'는 보는 이들을 더욱 긴장하게 만든다. 영화는 사건 자체에 초점을 맞춰 당시 남한의 풍속과 관습, 인문학을 보여준다. 긴장감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인간 본성을 심오하게 드러내는 것은 드문 일이다. (시나 엔터테인먼트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