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대전망 - 길일 - 청나라 황제가 수여한 결혼 성지

청나라 황제가 수여한 결혼 성지

왕자는 15 세까지 자라서 보통 결혼한다. 결혼식은 황제가 선정한 가운데 내정신 진 () 이 결혼식을 위해 길일 () 을 선택하며 결혼식을 돕는 관원과 기혼 여성의 명단을 나열했다. 당시 선발된 여자의 아버지는 이찬 신하와 함께 자수 가운을 입고 건청문의 동쪽 계단으로 왔고, 여자의 아버지는 북쪽으로 무릎을 꿇었다. 장관 이찬은 서쪽으로 서서 성지를 낭독했다. "성지가 있고, 어떤 여자가 모 군과 어울리니 복이다." 복진의 아버지는 명령을 받고 허리를 굽혀 절을 하고 아홉 번을 두드린 후에야 물러났다. 며칠 전, 태자는 수놓은 가운을 입고 내무부 장관, 실토대신, 금위, 경호원의 동행으로 복진가에 가서 부모님을 뵈러 갔다. 대문에 이르자 복진의 아버지는 구렁이 가죽 양복을 입고 문앞에서 마중을 나갔다. 왕자가 홀에서 일어나 예배를 드리자 복진의 아버지는 세 가지 기도에 대답했다. 같은 예의로 복진의 어머니를 다시 만나다. 작별 인사를 할 때 복진의 아버지는 그를 대문으로 보냈다.